[뉴스핌=이동훈 기자] 호반건설의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28일 장학생 550여명에게 총 1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대학 4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하는 ‘호반회’ ▲미술 및 방송분야 재능인재에게 지급되는 ‘문화예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에게 전달되는 ‘꿈드림’ 등으로 구분해 선발했다.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행사"라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