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교보증권은 28일 정부의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방안에 대해 가계대출 둔화 우려와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대출비중 이행 부담 추가 등의 이유로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 확충에 따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대출비중을 2017년까지 40%로 신설함에 따라 이를 이행해야 하는 부담이 늘어나는 등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규제완화가 기대됐던 LTV와 DIT에 대한 수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다만 이 제도들의 정책방향은 주택정책 일환으로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일방적으로 사용되기보다는 가계부채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틀에서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은행주는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방안의 부정적 영향이나 팬택 구조조정으로 인한 일부 은행들의 충당금 추가 적립요인으로 부진했지만, 아직까지는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남아 있어 상승여력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