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국내 펀드투자자들의 1년후 평균 기대수익률이 18.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는 '2014년 JP모간자산운용 한국 투자자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전국 6대 도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5~59세 국내 펀드투자자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JP모간자산운용 한국 투자자 신뢰도 종합지수는 올해 106(100넘으면 긍정적)으로 집계돼 긍정적인 견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으로는 코스피 지수에 대한 신뢰도(113.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6개월 후 코스피 예상 지수에 대해 설문당시 지수였던 1954포인트(2014년 1월 16일~21일 평균)보다 83포인트 높은 평균 2037포인트로 전망했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신뢰도(107.4)는 전년 대비 8.1%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국내 펀드투자자들의 1년 후 기대수익률은 평균 18.7%로 작년과 비슷했다. 다만 2010년 이후 하락추세를 보여 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이 점차적으로 현실화되고 있었다.
한편, 펀드투자시 안전성과 수익성 어느 측면에 중점을 둘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안정성(51.4%)에 대한 답변이 더 많았지만, 수익성(48.6%)을 선택한 응답 비중이 작년대비 6.7%포인트 상승하면서 수익성 자산에 투자를 확대할 의향을 보였다.
수수료 측면에서는 과반수 이상이 '수수료가 다소 비싸더라도 수익률이 좋으면 가입한다'(51.9%)고 응답했고 '아무리 수익률이 좋더라도 수수료가 비싸면 가입하지 않는다', '수수료는 대부분 비슷할 것 같아서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응답이 각각 29.8%, 18.4%로 나타났다.
향후 투자의향이 있는 펀드 유형 조사에서는 국내 주식형 펀드(56.9%) 응답률이 절대적으로 높았으나, 미국 주식형 펀드(8.0%)의 경우 최근 가입률 대비 투자 의향률이 높게 나타나 근래 미국 주식시장과 경제지표의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개인연금펀드 가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0%가 '가입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연령대별로는 20대(43.6%), 30대(34.6%), 50대(29.4%) 순으로 나타나 젊은 층의 개인연금펀드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가입채널 선호도는 '금융사 창구' 70.0%, '금융사 온라인 서비스' 30.0%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 대한 이용 의향은 현재 이용율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선호 이유는 '가입 및 거래 등 이용이 편리해서'라는 이유가 70.9%로 절대적이었다.
한편 최근 3개월 이내 스마트폰에서 펀드 관련 정보를 검색해보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약 40%로 펀드 수익률(36.0%), 추천 펀드 및 펀드 비교 조회(32.0%) 등의 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검색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차승훈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2014년 글로벌 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을 관리하는 한편으로 수익률이 기대되는 자산군의 비중을 조정한다면 더욱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JP모간자산운용은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유망 자산군에 분산투자하여 리스크를 낮추는 동시에 투자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