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싱글포트 로봇수술이 부인과질환에서 본격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태중 교수는 지난해 12월, 싱글포트 로봇수술을 이용해 50대 난소종양 환자의 자궁 및 난소절제술을 성공한데 이어 올 1~2월에는 초기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암 환자 등 3건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부인과 질환에서 국내 첫 싱글포트 로봇수술이라고 삼성서울병원은 설명했다.
로봇 싱글포트 수술은 기존의 로봇 수술 장비와 로봇용 싱글포트 플랫폼을 사용해 로봇 수술과 싱글포트 수술의 장점을 모두 제공한다. 로봇 수술은 정교한 수술을 함으로써 환자에게 출혈 및 통증 감소, 조기 회복과 같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데 여기에 싱글포트로 접근함으로써 추가적으로 통증이 적고 수술 흉터를 최소화한 무흉터수술이 가능하다.
김태중 교수는 로봇을 이용하면 확대된 영상하에 수술 기구간의 부딪힘없이 집도의가 편한 자세에서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하다고 설명했다. 양성종양 수술 외에 초기 자궁내막암 및 자궁경부암 환자에게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싱글포트 로봇 수술의 등장은 정교함과 미용적 측면 모두를 만족시키는 수술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