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화권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만이 홀로 하락 마감했다. 오전 하락세를 보였던 중국증시는 반등하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일본은 전날 미국증시 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엔화의 약세 전환에 한때 하락폭 대부분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나 다시 낙폭을 키우며 장을 마무리했다.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80.63엔, 0.54% 하락한 1만4970.97엔을 기록해 하루만에 다시 1만5000엔선 밑으로 떨어졌다. 토픽스는 8.31포인트, 0.67% 떨어진 1225.35로 마감했다.
엔화는 약세 움직임을 보이며 낙폭 만회에 일조했지만 지수 하락세를 막진 못했다. 오후 3시 56분 기준 달러/엔은 0.1% 상승한 102.32엔, 유로/엔은 0.07% 오른 140.60엔에 거래 중이다.
중화권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전 후퇴했던 중국은 반등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끝냈다. 위안화가치 하락이 안정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7.04포인트, 0.35% 오른 2041.25를 기록했다.
전날 0.5% 급락세를 보였던 위안화는 이날 달러화 대비 0.02%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홍콩과 대만은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항셍지수는 0.76% 상승한 2만2485.78을 기록 중이며 가권지수는 25.24포인트, 0.29% 상승한 8600.86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