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크라운제과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기업가치가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지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6일 "크라운제과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0.2% 감소한 2741억원, 영업이익은 44.2% 줄어든 94억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본사 부문은 실적이 견조했지만 자회사 해태제과 빙과부문이 부진했던 것이 주원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P상승과 Cost 감소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4.9% 증가한 1조1736억원, 영업익은 44.3% 증가한 10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해태제과, 크라운제과가 일부 제품들의 가격을 인상한 것이 연간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4대 빙과업체(롯데삼강, 롯데푸드, 빙그레, 해태제과) 모두 가격정찰제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연간 1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해태제과 빙과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원가단에서는 1년 이상 하향 안정화 되고 있는 소맥가격으로 인해 맥분가격이 본격적으로 떨어지며 원가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도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그간 신용등급의 향상과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해 연간 30~40억원 정도의 이자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실적개선은 내년 2월까지로 연기된 자회사 해태제과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