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5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횡보 중이다.
이날 이벤트 대기로 보합권에서 출발한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음에도 소폭 금리가 하락하는 것에 그쳤다. 외국인이 장초반부터 선물 매수를 지속하고 있으나 강세폭을 확대시키기는 역부족이다. 거래부진 속에 강보합권이 지지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투자심리를 확대시킬만한 모멘텀이 없어 방향성이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해석했다. 한은 신임 총재 이슈로부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견이다.
오후 1시 59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1.0bp 내린 2.860%을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1.1bp 하락한 3.150%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3-6호는 전일보다 1.7bp 내린 3.495%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3틱 하락한 105.89를 나타내고 있다. 105.85~105.92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2049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9틱 하락한 112.19에 거래되고 있다. 112.13으로 출발해 112.06~112.26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재료도 제한적으로 반영하는 조용한 장세다"라면서 "현재 기대할 수 있는 모멘텀은 한은 신임 총재 이슈정도 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북을 열수 있을 만한 메리트가 없어서 다들 소극적이다"라면서 "미국 지표가 한파 영향 뿐이 아니라고 이야기가 나온다면 활력이 좀 더 생길 수도 있으나 어느정도 선반영되어 있는 측면도 없지 않기 때문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나올 수 있는 재료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만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