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동양증권은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병규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6주만에 외국인들의 자금흐름이 순매수로 돌아섰다"며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태도 변화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둔화되고 있는 요인으로는 두가지를 꼽았다. 하나는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미국계 자금이 장기투자의 성격을 보유하는데, 최근 지표개선은 이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유럽계 자금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리스크 요인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결과적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현재 대형주와 중소형주 수익률이 차별화되고 있는데 외국인 자금이 돌아오면 이런 격차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업종별로는 에너지, 산업재, IT, 소재 업종의 평균 수익률이 MSCI Korea 지수를 상회했다"며 "외국인의 귀환이 가시화된다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산업재, 소재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