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LG유플러스가 올해 LTE를 기반으로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의 대도약을 위한 사업에 집중한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세계적인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달 신년사를 통해 “청마의 해 갑오년을 맞아 LG유플러스는 올해도 시장을 선도하며 일등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일등론을 제시했다.
◆2014년 LTE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도약
LG유플러스는 2014년 LTE를 비롯해 전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주파수 경매를 통해 글로벌 LTE 주파수 대역인 2.6GHz에서 통신 3사 중 가장 넓은 주파수폭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다운로드는 물론 업로드 속도도 기존보다 두 배 빠른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최고 수준의 LTE 전국망을 구축한 800MHz 대역과 LTE-A망인 2.1GHz대역 등의 기존 LTE 주파수를 포함해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LTE 주파수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향후 각각의 LTE 주파수 대역을 묶어 세계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는 차세대 LTE 네트워크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11년 7월 LTE 서비스 개시 후 9개월 만에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대역 LTE 네트워크 역시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4개시 주요지역에 이미 구축한 LTE-A 커버리지를 확대함과 동시에 광대역 LTE 서비스도 ’14년 3월부터 광역시, ‘14년 7월부터 전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40MHz의 광대역 주파수를 확보해 최대 50Mbps의 업로드 속도를 활용한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전체 LTE 주파수도 3사 중 가장 넓은 80MHz폭의 대역을 확보하게 되어 고객에게 가장 높은 체감속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2.6GHz대역의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과 함께 800MHz, 2.1GHz 등 2개의 기존 LTE 대역과 2.6GHz 광대역 LTE를 연결, 데이터 트래픽을 세 개의 주파수 대역으로 분산시켜 LTE 가입자가 증가하더라도 최적의 LTE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3밴드 MC(Multi Carrier)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가치 제공…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변혁 주도
LG유플러스는 기존의 밸류 체인(value chain)을 탈피해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광대역 LTE 네트워크 인프라 강점을 활용한 서비스 차별화로 밸류 컨버전스(value convergence)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는 All-IP, 클라우드, 빅데이터, 비디오, 공유와 참여 등 미래의 ICT 산업을 이끌어갈 주요 트렌드를 주목해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다방면의 밸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단말은 LTE 시장에 이어 광대역 LTE 시장에서도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마케팅은 혁신적인 요금제와 상품을 통해 시장의 initiative를 지속 선점해 LTE 일등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이다.
홈 시장 역시 컨버지드 홈 서비스의 진화 및 확장을 통해 홈 라이프 스타일의 변혁을 주도할 계획이다. U+tv G, 홈보이, 홈CCTV의 차별적 기능을 강화하고 통신, 보안, 생활, 가전 등을 모두 포괄하는 홈 토탈 솔루션 상품으로 진화시키는 한편, 새로운 홈 서비스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기업의 경우 고객마다 차별화된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하는 new biz practice를 더욱 확대해 기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업무 환경에 효율성을 제공하고 생산성을 최대화하는 스마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업종별 IoT(Internet of Things) 및 전력사업 관련 솔루션을 발굴, 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800MHz대역 LTE망을 보유한 LG유플러스는 LTE-A 서비스를 전국 84개시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도 완료할 예정”이라며 “3밴드 CA가 상용화되면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빠른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 :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독산사옥에서 40MHz폭의 2.6GHz 광대역 주파수 대역과 20MHz폭의 800MHz LTE 전국망 대역, 20MHz폭의 LTE-A망인 2.1GHz대역을 묶어 총 80MHz폭을 활용,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CA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