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KDB대우증권은 리서치 종가(宗家)다.
리서치센터의 역사가 1984년 출범한 대우경제연구소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처리’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했고 2004년에 증시포럼을 부활시켰고 리서치지원 통합 시스템도 열었다. 2012년부터 국문과 영문으로 보고서를 동시에 발간하고 있다. 국제영업부와 KCC(KDB Daewoo Korea Conference)를 개최해 국내외 투자자를 위한 활발한 활동도 한다.
그동안 배출한 애널리스트가 500명이 넘고 전현직 리서치센터장만 20명 이상이다. 각 산업별 대표기업 190개사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는 등 연간 7800건 이상의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리서치 사관 학교, 리서치 명가(名家)’라 불리는 KDB대우증권이 21일 열린 제2회 뉴스핌 캐피탈마켓 대상에서 더 베스트 리서치(the best research)에 선정된 이유다.

홍성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시황 및 채권시장에 대한 적절한 예측과 다양한 분석을 통해 시장의 명성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정보와 선제적 분석을 통해 리서치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의 최근 돋보이는 강점은 채권부문 강화다.
소매채권 판매 규모에서 선두권을 다퉈온 시장 위치를 바탕으로 정확한 채권 전략을 연구해왔다. 신속하고 정확한 신용위험 분석으로 선제적 기회를 발굴하고 위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업계 리서치센터 중 가장 먼저 채권부문 기능을 강화했다.
윤여삼 파트장을 필두로 일간 채권분석자료를 제공하는 등 중장기/단기 채권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일간 채권분석자료를 보면 하루 단위의 국내외 채권시장 동향, 주요 이슈와 전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주간 채권분석자료를 보면 주간단위의 글로벌 금리변동 상황과 주요 주체별 매매추이, 환율 및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포지션, 국내증시와 환율의 변동 및 미국 및 주요국의 경제지표와 이슈를 점검하고 금리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월간채권분석자료를 통해서는 통화정책, 펀더멘탈, 수급, 가격변수 등을 근거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고 신용 분석을 통해 은행채, 특수채, 여전채, 회사채 등의 투자전략도 알아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2분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채권금리 하락 기대가 팽배한 상황에서도 미국 경제의 개선세 등을 주목해 약세 전환을 주장했고, 그대로 적중해 채권금리가 3분기 들어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