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9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강세권에 머물러 있다.
전날 미국 금리 하락으로 강하게 출발한 시장은 수급강도에 따른 등락을 이어가며 강세폭을 유지 중이다. 외국인이 3년·10년선물을 순매수 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장기물의 금리 하락폭이 큰 모습이다.
오전중 진행된 2조3000억원 규모의 통안2년물 입찰은 2.78%에 낙찰됐다. 시장참여자들은 입찰에 특별한 자금 유입 동향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금리 하단 인식으로 FOMC의사록 공개를 앞둔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후 2시 09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0.2bp 내린 2.860%을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1.3bp 하락한 3.150%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3-6호는 전일보다 2.4bp 내린 3.500%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4틱 상승한 105.93를 나타내고 있다. 105.91~105.94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5336계약을 순매수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21틱 오른 112.55에 거래되고 있다. 112.53으로 출발해 112.48~112.60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장기물에 비교적 매수시도가 많은 모습인 가운데 어제보다 매매분위기가 더 위축된 느낌"이라면서 "입찰도 나쁘지 않게 끝났고 어제 미국 지표도 부진해 이에 대한 경계감도 살짝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입찰은 특별히 외국인 자금 유입 움직임이 보이지 않은채 무난하게 끝났다"면서 "3년물 기준 금리하단도 제한됐고 추가로 강해지긴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