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수십개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해야 했던 금융사 가입 신청서가 4월부터 간소화된다.
금융상품 가입 시 최고 50개까지 입력해야 했던 개별정보가 10개 안쪽으로 줄어들고 제휴사에 대한 정보제공 동의 여부도 제휴사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이달 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개별 정보 제공 항목에 대해 고객이 동의하는 절차가 의무화된다. 또 정보 제공과 관련한 부분은 글자를 키워 누구나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뀐다.
가입 신청서는 성명과 전화번호 등 필수적인 10개 이내의 정보만 기입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금융위 관계자는 "고객이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정보의 항목을 줄이고 정보제공과 관련해 포괄적 동의를 없애며 약관은 보기 쉽게 바꾸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