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LG그룹이 LG전자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비스타'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LG그룹이 '비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부품사업을 주도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LG전자 VC(자동차부품)사업부를 중심으로 LG이노텍·화학·하우시스 등 각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비스타' 프로젝트를 가동 하고 있다.
계열사 역량을 모아 그룹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나서는 프로젝트다. 앞서 LG그룹은 스마트폰 'G시리즈'를 개발할 때도 이같은 그룹 차원의 프로젝트를 가동시킨 바 있다.
최근 IT업계와 완성차업계는 '전기차', '스마트카' 등 분야에서 협력구도를 맺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올해 미국에서 열린 CES2014에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벤츠, 도요타, 아우디 등 완성차 업체 부스를 참관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비스타 프로젝트는 수 많은 프로젝트 중 하나일 뿐"이라며 "완성차 사업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