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정진영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몸무게 8kg을 늘렸다.
정진영은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증량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정진영은 이전 영화보다 한결 편안한 이미지라는 말에 “감독님이 관객에게 편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8kg 정도 찌웠다”고 밝혔다.
정진영은 극중 전직 기자 출신의 사설 정보지 유통업자 박사장을 연기했다. 대기업 비리를 취재하는 유명 기자였지만 의문의 사고 후 한쪽 다리에 상처를 입고 지금은 찌라시의 유통업자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인물이다.
그는 “살을 찌우는 건 정말 쉬웠다. 밤에 라면을 먹고 야식을 먹으면 됐다”며 “다른 캐릭터와 달리 얼굴각이 덜 잡혀서 부드럽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정진영은 또 “이제 와서 살을 빼려니 힘들다”고 다이어트로 겪는 남모를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찍을 때는 즐겁게 촬영했다. 4개월 동안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찌라시:위험한 소문’은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소문의 제조부터 유통, 정보의 생성부터 소멸까지 아무도 몰랐던 증권가 찌라시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리얼한 스토리와 매력적 캐릭터들,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려낸다. 오는 20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