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가 러시아 소치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예고한 김연아는 여느 대회와 다름없이 최선의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3일(한국시간) 현지에 도착한 김연아는 몇 시간의 휴식 후 곧바로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피겨스케이팅 트레이닝센터를 찾았다.
김연아 소치 첫 훈련은 한국과의 시차로 인해 14일에 진행됐다.
이날 소치 첫 훈련에 나선 김연아는 빙질 상태에 대해 100% 만족하진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는 경험을 토대로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연습에 몰두했다. 이날 김연아 소치 첫 훈련은 올림픽파크 내 빙상 훈련장에서 후배 김해진(17·과천고), 박소연(17·신목고)와 함께 40분 가량 진행됐다.
김연아는 가벼운 스케이팅으로 몸을 푼 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 본격적인 기술 점검을 가졌다.
김연아는 소치 첫 훈련에 이어 오는 16일부터는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실전 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0일 자정에 시작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연기하고 21일 같은 시간부터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디오스 노니노'로 대미를 장식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