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3일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그간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가 나와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전 11시 21분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112.73엔, 0.76% 하락한 1만4687.33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9.03포인트, 0.74% 내린 1210.5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가 하락 데다 엔화 약세가 둔화되면서 수출주 중심의 매도가 나오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17% 내린 102.35엔, 유로/엔은 0.04% 하락한 139.28엔에 거래 중이다.
개별 종목에선 소니와 닌텐도는 각각 2.66%, 4.36% 급락하고 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 190만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에 1.63% 하락하고 있다. 혼다자동차도 1.33% 밀리는 모습이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다. 전일 발표된 무역지표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조세를 보였으나 통계 왜곡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투심이 위축된 모습이다.
같은 시각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5.29포인트, 0.25% 하락한 2104.67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4% 하락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29.42포인트, 0.35% 내린 8481.45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앞으로 아시아 주가가 계속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마크 매튜 줄리우스 배르 리서치 헤드는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로 유입된 대규모 자금이 이제 다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주가는 일직선으로 오를 수 없는 만큼, 아시아 증시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