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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풍년의 역설…제주농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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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마트는 ‘풍년의 역설’로 시름에 빠진 제주 농가를 돕고자, 제주도와 손잡고 특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단기 소비 촉진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제주 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제주 농가를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특산물 기획전을 연중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행사 매출 규모도 연간 100억원 가량으로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는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제주 특산물을 판매해 왔으나, 올해는 이를 확대해 2014년 한 해 동안 총 1500억원 규모의 제주 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산품 판매 상담회’를 진행해 1차로 500억원 가량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상담회를 통해 통해 제주 어묵, 애플망고, 활 광어·참조기 등을 생산하는 20여 개 업체의 상품을 새롭게 개발해 올해부터 선보인다.

특히, 재배 단계에서부터 농가, 지자체와 협력해 선급금 지원 및 판로 제공을 통해 가격을 안정화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계획이다.

선급금의 경우 작년보다 1.5배 확대한 150억원을 지원하며, 한라봉, 천혜향 농가와 사전 계약 재배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후에 따라 가격 등락이 큰 월동 채소의 경우, 올 한해 무 500톤, 양배추 600톤 등 6개 품목, 총 2400톤을 계약 구매해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는 과일, 채소,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가공상품으로 범위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제주 특산물 전문매장인 ‘제주마씸’을 입점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15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많은 서울역점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안테나 매장으로서 제주 특산물의 상품 경쟁력을 소개하고 신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에 운영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테스트 매장인 ‘K-HIT PALAZA’에 제주도 가공상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 판로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오는 14일 서울역점에서는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이사, 우근민 제주도지사, 김성도 수출진흥본부장, 제주 생산자 단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제주도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제주 특산물전’을 진행해, 채소, 과일, 수산물 등 10개 품목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동 무 330톤, 감귤 600톤, 갈치 65톤 등 평소보다 4배 많은 총 1500톤, 23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어려운 제주도 농가를 도울 예정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제주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등 유통업계와 지자체의 동반성장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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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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