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새누리당이 지방선거 공약기구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공약 개발 작업에 착수한다"면서 "공약개발이 국민 행복을 키워드려야 한다는 뜻으로 '국민행복드림본부'로 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드림본부는 ▲국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국민체감 소통형 공약개발 ▲재원확보 방안 등이 전제된 '실천 가능한 공약개발' ▲지역의 특색과 실정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공약개발'을 3대 활동방향으로 정했다.
본부 산하에는 중앙공약을 담당하는 '힘찬 미래로 씽씽단' 과 지역공약을 담당하는 '내고향 발전 튼튼단' 및 '시·도당 국민행복드림본부'를 둘 예정이다.
국민행복드림본부의 본부장은 김기현 정책위의장이다. 총괄간사로 안종범 정책위 공약담당 부의장이 임명됐다. 힘찬 미래로 씽씽단과 내고향 발전 튼튼단 단장은 각각 나성린 부의장, 유일호 수석부의장이 내정됐다.
아울러 힘찬 미래로 씽씽단은 산하에 국민안전팀·튼튼비전팀·경제도약팀·체감경제팀·가족행복팀·미래창조팀 등 6개 팀으로 구성했다.
팀장은 원칙적으로 정조위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각 팀에선 대선공약 이행상황 등을 포함해 지속적인 국민경제 활성화·서민생활 안정대책 등 정책들을 담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내고향 발전 튼튼단은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실천을 위해 지역재정·예산관련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공약 개발을 위해 구성될 시·도당별 국민행복드림본부와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방자치의 정상화 및 혁신방안 등 지역발전 정책들을 제시 할 것이 조직 목표다.
정책위 관계자는 "드림은 꿈(dream)의 의미와 함께 전달(delivery)의 뜻도 포함하고 있다"며 "이번 공약기구는 국민들의 행복한 꿈을 실현시켜주며, 국민들께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새누리당의 의지"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약개발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정책공약 국민 공모전과 찾아가는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계층별·테마별·지역별로 매일 홍보하는 '데일리 홍보', 현장으로 직접 방문 공약 설명 등을 통한 주요핵심 맞춤형 공약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