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적, 혁신적인 아이디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도전적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이 제작·방영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창업 프로젝트 '천지창조'라는 타이틀로 KBS를 통해 올 4월 중 방영될 예정으로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뒀던 기존 창업 오디션 방송과 달리 멘토링,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화될 전망이다.
국내 유수의 벤처투자자, 유명 기업인 등 전문 심사위원단, 멘토단의 대거 참여로 실제 벤처 생태계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기관 등이 멘토단으로 참여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전문 멘토링을 거쳐 성장하고 창업과 투자로 이어지는 창업의 전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주에 걸친 멘토링과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최종 선발된 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원 이외에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금 1억원 및 이와 연계된 R&D지원금 5억원 등 총 7억원 지원이 가능다.
그 외 상위 입상팀에 대해서도 투자기관들로부터 투자유치 기회 제공, 창업보육공간, 멘토링 등 각종 창업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 이뤄진 예비창업자나 초기기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기존 창업 공모전에서 누적 상금 5000만원 이상 또는 국가, 지자체 및 투자기관 등으로부터 누적금액 1억원을 초과하는 투자를 받은 경우에는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창업경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발전돼 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업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예비창업가에게는 간접적 창업경험 제공 및 도전의식을 제고하고 부모들에게는 자녀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등 우수한 인재들이 창업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창업 저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