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6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상승하는 반면 중국증시는 이달 첫 거래일을 맞아 하락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일 상승 마감한 뉴욕 증시에 동조화되는 가운데 수출주 중심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오전 11시 14분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241.79엔, 1.71% 상승한 1만4396.91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17.79포인트, 1.53% 오른 1180.16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약보합세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2% 떨어진 101.96엔에, 유로/엔은 0.11% 내린 138.60엔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수출주와 선박, 철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소니는 개인용컴퓨터(PC) 사업 매각을 결정한 이후 주가가 2.03% 오르고 있다. 르네사스전자는 손실 규모가 전년도보다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6.01% 급등하고 있다.
혼다자동차는 1.76%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전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3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31만건과 전문가 예상치인 33만5000건을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미국 노동시장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시장 전망이 낙관적으로 흐르는 모습이다.
콜로니얼 퍼스트 스테이트 글로벌 에셋매니지먼트의 스테판 홀마릭 투자부문 수석분석가는 “펀더멘털이 아직 양호한 수준이어서 글로벌 경기가 지난해보다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증시는 하락하는 반면 홍콩과 대만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이달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는 동안 춘절로 휴장했던 중국 증시는 개장과 함께 그간 하락세를 반영하는 모습이다. 또한 앞서 발표된 제조업 지표 등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같은 시각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54% 오른 2022.04080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93%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86.78포인트, 1.04% 오른 8397.79에 거래되는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