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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중심,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들 눈길

기사입력 : 2014년02월05일 17:4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원앤원(대표 박천희)이 론칭한 족발 전문점 ‘족발중심’은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족발중심은 석쇠에 구운 족발, 오븐에 구운 보쌈 등으로 기존 족발과 차별화했으며,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즐거움과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외식문화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족발중심의 식재료는 HACCP(위해 요소 중점관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청결한 환경에서 만들어지며 콜드체인 시스템(저온 유통체계)으로 전국 매장까지 신선하게 공급된다.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Central kitchen system으로 간편 조리가 가능하여 초보 창업자들 쉽게 운영할 수 있으며 인건비 효율 및 수익성 증대의 효과가 있다.

또한 본사와 가맹점 상생 제도를 운영하면서 안전한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족발중심이 선보인 '안심창업제도'는 초보 창업자들의 안정된 매출 운영을 위해 1년간 본사에서 매출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으로 약속한 평균 매출 미달 시 폐점 매장에 한해, 창업비용의 최저 50%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족발중심 관계자는 “본사의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통해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을 돕고 있다”며 “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며,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은 물론 업종 전환을 원하는 창업자들에게도 좋은 창업브랜드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족발중심은 홍대점과 신사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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