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장기간 경영난으로 허덕이는 유통업체 JC페니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증가를 실현했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4일(현지시간) JC 페니는 장중 한 때 12% 급락, 주가가 5달러 아래로 밀렸다. 내림세가 지속되면서 조만간 이른바 페니스톡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전망마저 제시됐다. 장 후반 주가 낙폭은 10% 내외로 축소됐다.
4분기 실적과 관련, 스턴 에이지는 2%에 그친 매출액 증가폭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만한 수익성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앞서 JC페니는 2000명의 감원과 33개에 이르는 매장 폐쇄 등 고강도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속적인 비용 절감을 단행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지 못하고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JC 페니의 의미있는 턴어라운드에 대해 회의적인 진단으로 일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