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공장 주문이 감소세를 보이며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꺾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운송부문을 제외한 부문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신규 주문 부진으로 인한 충격을 상쇄해내는 역할을 하면서 전망치보다는 양호한 수준에 머물렀다.
4일(현지시각) 미 상무부는 12월 공장 주문이 전월보다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기도 하다.
11월 지수는 당초 1.8% 증가에서 1.5% 증가로 수정됐다.
부문별로는 신규 주문이 무려 9.7% 줄어들면서 5개월래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자동차 부문 역시 약 5개월만에 가장 크게 위축세를 나타냈다.
수송 부문을 제외한 주문은 0.2% 늘어나 전월의 0.3%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지난 4분기 당시 약 2년여래 최대 개선세를 보였던 공장 활동이 올해 다소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전일 발표된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제조업 지수 역시 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