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카드 3사 정보유출 사태에 따른 카드 재발급 및 해지 신청 건수가 둔화되면서 '카드런' 사태가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재발급 및 해지 신청건수는 612만건을 기록했다.
재발급 신청건수는 384만건, 해지 신청건수는 228만건으로 집계됐다. 탈회 신청건수는 84만건이었다.
다만, 설연휴를 맞이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재발급·해지 신청건수는 일평균 4만건으로 직전 주말(1월 25~26일)의 일평균 26만6000건에 비해 85% 감소했다.
카드 재발급 신청 건수는 일평균 2만건으로 같은기간 88.2%, 해지 신청건수도 일평균 2만건으로 80% 줄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드 재발급 및 해지 신청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영업점 혼잡도 없어지는 등 안정 추세"라고 말했다.
정보유출 조회건수는 지난 1일 현재 총 1190만건으로 총 유출건수 대비 약 14%가 조회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일 정보유출 조회건수는 지난 1일 현재 3만건으로 조회 개시 이후 수백만건에 달했던 것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콜센터의 경우도 전체 상담건 중 정보 유출 관련 상담건 비중이 점차 감소해 14% 내외에서 안정화됐고, 설연휴 영향으로 방문 고객수도 크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