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다소 하락하면서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다소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각) 톰슨로이터/미시건대에 따르면 1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월의 82.5에서 81.2로 하락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80.4보다는 양호한 수준이었다.
세부적으로는 현재 상황지수가 96.8을 기록해 예상치였던 95.5를 상회했으나 전월의 98.6 대비로는 하락세를 보였다.
향후 기대지수는 예상치였던 71.5보다 소폭 낮은 71.2로 집계됐다.
또 12개월 경제 전망지수 역시 잠정치였던 96보다 낮은 93에 머물렀다.
이처럼 소비자 심리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인 것은 증시 하락 등에 따른 것으로 지난 4분기 동안 대폭 개선세를 보였던 소비지출이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피어폰트 시큐리티스의 스테판 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출을 늘려왔던 소비자들이 다소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