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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땅값 1.14% 올라

기사입력 : 2014년01월27일 06:00

최종수정 : 2014년01월27일 08:00

세종시 5.5%로 전국 최고 상승..거래는 소폭 증가

[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해 전국 땅값이 지난 2012년보다 1.14% 올랐다.

토지 거래는 소폭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땅값이 전년대비 1.14% 올라 6년 연속 물가 상승률보다 낮았다고 27일 밝혔다.


자료:국토교통부

지난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다. 세종시는 5.5% 올라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서울 용산구 땅값은 2.21%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단군 이래 최대 사업으로 불렸던 '용산 역세권 사업' 무산에 따른 영향이다.

수도권은 1.04% 올랐고 지방은 1.3% 상승했다.

지난해 토지 거래는 지난 2012년 보다 소폭 늘었다.

지난해 1년 동안 거래된 토지는 총 224만1979필지로 면적 기준 18억2672만3000㎡다. 지난 2012년 대비 필지수는 9.6% 늘었고 면적은 0.2% 증가했다.

국토부는 '4.1주택대책'과 '8.28전월세 대책' 발표 후 공동주택 거래 증가로 전체 토지 거래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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