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포스코ICT가 출범 4년 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22일자로 통합 4주년을 맞는 포스코ICT는 2012년 회사 단독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ICT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기존과 다른 창의적인 업무방식과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수익성 향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사 차원의 수주 건전성 확보, 창의적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회사의 체질을 강화하는 한편 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최근 스마트그리드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로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에너지관리시스템과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도 출시해 지난해 포스코와 두산중공업, SNNC, 포스하이메탈 등에 적용한 바 있다.
지난 연말에는 신수종 사업의 육성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며 성장을 위한 현금 유동성도 확보한 바 있다. 유상 증자를 통해 부채비율도 기존 190%에서 80% 수준으로 낮췄다.
IT와 엔지니어링을 융합해 해외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베트남 도시철도 구축 사업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한 한국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조 2000억 원에 달하는 미얀마 신공항 사업에도 참여기회를 얻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지난 2010년 통합을 계기로 IT와 엔지니어링을 접목한 컨버전스 사업을 한발 앞서 육성해왔다"면서 "이러한 노력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고, 전사적인 수익성 향상 활동을 추진하여 회사의 체질도 변화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