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약 5000만대의 TV를 팔아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5000만대에 다소 못미치는 수준의 TV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CE부문장)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4'에서 "작년에 TV 판매 목표 6천만대를 말했는데, (실제판매는)5천만~6천만대 사이로 생각해달라"며 "재작년 4분기가 최고 기록이었고 작년 4분기에 1500만대 정도 판거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가 집계한 지난해 3·4분기까지 삼성전자의 평판 TV 판매량은 3226만대였다.삼성전자측은 구체적은 판매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작년 TV 판매 수량이5000만대에 다소 못미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세계 TV 시장이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지난 2년간 역성장을 경험한 것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이같은 TV 부문 실적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삼성전자측은 올해는 소치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행사가 있어 고화질 TV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