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법인은 미국 통신업체인 버라이즌과 올해부터 현지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의 승용차와 트럭 모델에 블루링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버라이즌은 올해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제네시스를 포함한 신형 모델에 3G 통신망을 통한 무선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나아가 더 빠른 4G 통신망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버라이즌과 협력으로 선보일 현대차 블루링크 서비스는 2세대 버전으로 신형 제네시스에 먼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차 내부에서 구글 네비게이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구글글래스와의 연동도 가능해 구글글래스 앱을 통해 원격에서 주유 상태와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비디오 스트리밍과 무선 핫스팟 기능은 블루링크 서비스 기능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과 관련 마일 존슨 현대차 북미법인 대변인은 "통신망 범위와 서비스 질을 고려해 버라이즌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역시 올해 출시되는 신형 모델부터 버라이즌의 무선 서비스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