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내달 전국에서 총 1만4602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2월 물량 중 최고치다.
21일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2월 전국에서 총 1만4602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지난해 대비 16.9배 증가한 7325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분양 예정지에는 위례신도시와 동탄2신도시가 포함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000가구로 가장 많다. 경기도에서는 2325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강남권 재건축을 포함해 주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남에서는 개나리 6차 재건축 아파트 '역삼자이'가 분양된다. 강동구에서는 총 3658가구 규모의 고덕시영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등 지난해 청약 열풍을 보였던 것에서 물량이 대기중이다.
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에서 673가구를 분양한다. 또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13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위례신도시를 포함해 지난해 분양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건설사가 일찌감치 물량 공세에 나서고 있다"며 "청약성적이 우수했던 서울 강남과 용산,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유망 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포진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