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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근 허민에 기습키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송준근이 허민의 볼에 입술을 갖다댔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속 '댄수다' 코너에서는 허민을 사이에 두고 티격태격하는 김재욱과 송준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준근은 허민에게 구애를 펼치며 "같이 맥주를 먹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허민이 왜 그런지 궁금해하자 송준근은 "맥주는 따르다 넘치면 입을 갖다 대야하니까"라며 자신의 입술을 허민의 얼굴에 가까이 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시 송준근은 허민에게 "사랑하는 모니까 옷 사줄게"라고 했고 김재욱은 "나는 신발 사줄게"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들의 주장에 허민은 "그냥 둘 다 사서 택배로 붙여줘요. 택배는 쭉 찢어봐야 아니까"라며 치마를 찢어 내렸다.
허민은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미니원피스를 입고 춤 추며 몸매를 뽐냈다. 허민의 치마 찢기에 19일과 20일 연일 온라인에서는 '허민'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