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7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수익률 커브는 전일보다 스팁됐다.
6개월에서 1년 구간, 3년에서 5년 구간이 각각 0.25bp씩 하락했고, 7년 이상 장기구간은 0.25bp 올랐다. 다만, 12년 구간은 0.25bp 내렸다.
시중의 한 스왑딜러는 "오전장에 로컬 은행에서 나온 구조화 관련 스왑 리시브 물량이 10년 구간으로 강하게 나오면서 거래가 되는 모습이었다"며 "주로 외은과 역외에서 비드를 내면서 물량을 소화했다"고 관측했다.
그는 "요즘 연초라서 은행들쪽에서 구조화채권 발행을 좀 하는 모습이라, 장기쪽으로 최근 스왑 리시브가 많이 나오면서 거래가 되고 있고 아직은 좀 조심스러운 분위기로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시중의 한 스왑딜러는 "오늘은 시장이 너무 조용했고 IRS는 전반적으로 오퍼가 좀 강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역외에서 오퍼가 좀 나온 것 같고, 3~5년쪽 중기 테너에서 오퍼가 나오면서 장중 내내 국채선물에 비해 스왑쪽이 강하지 않았나 싶다"고 관측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1년 이상 3년 이하 구간만 0.5~1bp 가량 상승하며 커브는 다소 플랫됐다.
5년에서 6년 구간이 전일대비 1.5bp 내렸고, 7년 이상 장기구간은 각각 1bp씩 고르게 하락했다.
앞선 시중의 스왑딜러는 "CRS도 너무 오늘 시장이 조용했던 것 같다"며 "스프레드 오퍼가 나오면서 커브가 좀 눌리는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요새 CRS 시장에 거래가 좀 줄어드는 것 같고, 최근 며칠간 시장 전체가 좀 다운된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