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교보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이어 사상최대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은 유지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16일 기업보고서에서 "중국 우시 공장 물량 정상화 이후 D램 가격이 화재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D램 업체들의 원가절감율인 15~20% 내에서 진행돼 고수익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23.4% 증가한 4조2560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D램 고정거래가격이 4GB 기준 28~30달러일 때 지난해 3분기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1조1645억원이었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의한 BPS(주당순자산가치) 증가로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전일 주가하락과 관련해 "1월 D램 고정거래가격 하락, 삼성전자 D램 캐파 증설 루머, 채권단 물량 출회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이미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며 삼성전자의 D램 캐파 증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인 7885억원을 상회하는 85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