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KB투자증권은 D램 가격이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변한준 연구원은 15일 산업보고서에서 "2월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완전 복구를 앞두고 정상 수준의 가격으로 회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이어 "3월을 전후해 우시 공장 화재 이전 수준인 28~30달러 수준을 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변 연구원은 수급은 여전히 타이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낸드(NAND) 관련 투자는 계획될 전망이나 낸드 제조사들이 전반적으로 수요에 대한 보수적 시각을 견지하고 있어 대규모 공급 과잉 전환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D램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공급 제약 지속도 수급을 타이트하게 하는 한 요인이 될 것으로 지목됐다.
지난해 마이크론이 엘피다를 인수하면서 D램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과점시장 체제를 구축했다.
변 연구원은 삼성전자(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만원)와 SK하이닉스(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에 대한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가격과 관련된 DDR3 4GB SO-DIMM 1,600MHz 및 DDR3 4Gb 1,600MHz 가격이 각각 33.00달러, 3.81달러로 전원대비 각각 2.94%, 3.30%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