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 85000원을 유지하며 섹터 내 톱 픽스로 제시했다.
전민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4조 3242억원, 영업이익 534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통신부문 매출은 LTE 가입자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6.8% 성장할 전망이다. 4분기말 LTE 가입자 비중은 전체 가입자의 49.5% 수준인 135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ARPU는 3분기 역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4.6%, 전분기대비 1.2% 증가한 35317원에 그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1.0%p 감소한 12.4%에 그칠 전망인데 이는 4분기에 마케팅 비용이 소폭 증가했고 컨텐츠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이 집행됐기 때문이다. 또한 과징금 560억원을 영업외비용으로 반영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말 LTE 가입자 비중이 증가하면서 이동통신부문 매출액 6.2% 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케팅비용은 3조 4489억원으로 안정화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2013년 별도기준 CAPEX는 당초 가이던스를 소폭 상회한 2.2조으로 추정되나 향후 점진적인 감소세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분기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지분법이익은 1315억원으로 예측되며 올해는 전년대비 7.0% 증가한 7677억원이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