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배상문, 소니오픈 공동 18위로 미끌

기사입력 : 2014년01월12일 13:4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공동 18위로 떨어졌다.

배상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이날 배상문은 후반에 무너졌다. 10번 홀까지는 버디 4개를 잡았으나 이후 11, 12, 17, 18번 홀에서 각각 보기를 기록해 순위가 하락했다.

크리스 커크(미국)는 12언더파 198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초청선수인 김형성(34)은 4언더파를 쳐 공동 27위(6언더파 204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노승열(23·나이키골프), 최경주(44·SK텔레콤),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5언더파 205타로 공동 40위에 그쳤다.

배상문 [사진=뉴스핌 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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