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는 삼성전자 어닝쇼크에 이어 조선주 실적 우려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엔화약세도 대형 수출주의 주가 상승을 억눌렀다.
이 가운데 추천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8개 주요증권사가 추천한 14개 종목 중 코스피대비 1% 이상 상승한 곳은 5개, 반대로 1% 이상 하락한 종목은 4개로 집계됐다.

롯데케미칼은 주간 6.90% 내리며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대비로는 6.49% 하락 마감했다. 앞서 동양증권은 올해 본사 올레핀 사업 실적 개선 등을 이유로 롯데케미칼을 추천했다.
엔씨소프트도 중국 내 블레이드앤소울 점유율 증가 등에 우리투자증권이 주목했지만 주간 -4.70%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특히 4분기 실적 추정치가 점차 하향 조정 추세라는 점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모델링 활성화 수혜주로 기대를 모은 벽산이 주간 3.75%, 시장대비 3.34% 내렸으며 SK텔레콤도 2.63% 내렸다.
KDB대우증권이 추천한 한국타이어는 주간 6.93%, 시장대비로는 7.34%의 수익을 거두며 하락장 속 선방했다. 4분기 외형 성장세와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수요 호전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투자증권이 추천한 OCI는 주간 3.85% 올랐다. 코스피대비는 4.2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OCI는 글로벌 태양광산업의 추세적 개선 전망에 주가도 회복이 기대된다고 우리투자증권이 주목했다.
한국가스공사와 하나투어도 각각 3.81%, 3.31%의 절대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 수익률은 -0.41%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