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도매재고가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며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1월 도매재고가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4% 증가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자동차를 제외한 재고는 0.6% 증가를 보였다.
도매판매는 1.0% 증가하며 전망치인 0.8% 증가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11월 도매판매를 기준으로 재고가 모두 소진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17개월로 직전월의 1.18개월보다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0월 도매재고 증가율은 종전 1.4%에서 1.3%로 조정됐다.
도매재고는 기업들이 판매량 증가를 예상해 미리 상품을 확보해놓은 것을 짐작케하는 것으로 재고와 판매가 증가세를 보일 경우 제조업 경기의 활황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GDP 산정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