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적어도 채권에 비해 주식의 비중을 늘려야 할 때다. 하지만 조정이 한 차례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 이익이 시장의 기대만큼 강하지 못하거나 투자자들이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향방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할 때가 바로 주가 하락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하지만 주가 하락에 경계감이나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주가가 떨어지면 매수에 나서야 할 때라고 보면 된다. 유동성 흐름을 포함해 채권에 비해 주식의 투자 매력이 여러 가지 면에서 높다.
이머징마켓은 아직 팔 때가 아니다. 연준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가 흐름이 저조하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비중을 축소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가 수익률이 선진국에 비해 저조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현 수준에서 비중을 늘리는 것도 적절치 않다."
데이비드 조이(David Joy)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최고시장전략가.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가진 그는 채권과 이머징마켓에 비해 뉴욕증시의 투자 메리트가 높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