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한미 양국이 북한 정세 급변사태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에 관한 협의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필요한 경우 중국의 참여 가능성도 열어두기로 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한국과 미국 외에 특별히 협의체를 언급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윤 장관은 회담 직후 브리핑에서 "(한일 간) 과거사 문제가 동북아 화해와 안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일본이 진정성있는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그는 "케리 장관과 나는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을 증진하고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비핵화"라며 "미국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도, 핵무장국으로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경제협력 문제와 관련, "한국이 TPP(환태평양동반자협정) 참여에 관심을 보인 것을 환영한다"며 "특히 세계 GDP(국내총생산)의 40%를 차지하는 무역협정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