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8일 KB금융에 대해 "낮은 성장을 보완해줄 수 있는 M&A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홀드(HOLD)'와 목표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KB금융의 이자이익은 타 은행과 달리 2013년 4분기에도 감소할 것"이라며 "2013년 대출성장도 전년 대비 +3.0%가 예상돼 업종 내 가장 낮은 수준이고 2014년에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으로 업종평균보다도 낮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M&A 시장이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이 예상된다는 측면에서 낮은 가격에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면서도 "주식시장 기대만큼 KB금융이 보여줄 수 있느냐가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M&A가 가시화된다면 KB금융 주가는 은행주 내 아웃퍼폼(Outperform)이 예상된다"며 "다만, 지난 과거에 M&A 성과가 없었다는 측면에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3년 4분기 순이익 3171억원(-31.5%qoq, +186.7%yoy)으로 추청됐다. 이는 시장컨센서스 3399억원 대비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