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7일 인천 서구에 건설 하고 있는 파라자일렌(PX) 생상 공장에 대해 인천 서구청이 이달 중으로 공사 중단 명령을 내릴 것으로 결정하자 "서구청의 추가적인 점검에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날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만약, 부당한 행정조치가 내려졌을 때는 법이 정한 모든 구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인천시가 권고한 주민협의체를 성실하게 준비해 왔으며 조만간 서구청과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주민협의체를 통해 안전·환경·미관 분야 보완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체 점검결과, 인·허가 과정에서 공사 중지에 해당하는 중대한 하자가 없음을 확인했지만 이번 일로 공사들이 다수 지연돼 막대한 피해를 입고 기업 이미지 또한 심각한 손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구청은 공정하고 신속하게 점검을 진행해 더 이상의 기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며, 당사는 이에 충분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다만, 부당한 행정조치가 내려졌을 때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회사측은 "당사는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지만, 만에 하나 서구청이 공사 중지 등 부당한 행정조치를 내릴 경우에는 법이 정한 모든 구제 수단을 동원하여 정당성을 입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