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오는 14일부터 대학생들을 위한 보증금 100만~200만원, 월임대료 7만~18만원 수준의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한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최초 2년 계약 후 재계약을 2회까지 할 수 있어 6년까지 살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를 오는 14일과 내달 12일 두차례에 걸쳐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임대주택은 지역별 학교 수, 지난해 경쟁률 및 계약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수도권과 지방에서 각 지역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1100가구를 공급한다. 뒤이어 ▲경기 600가구 ▲인천 100가구 ▲부산 140가구 ▲대구 80가구 ▲광주 80가구 ▲대전 140가구 ▲울산 10가구 ▲강원 120가구 ▲충남 110가구 ▲충남 160가구 ▲전북 120가구 ▲전남 30가구 ▲경북 110가구 ▲경남 90가구 ▲제주 1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우선 1차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수시 신입생과 재학생, 복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오는 2월 11일 발표한다.
한 2차 모집은 내달 12~13일간 신청을 받는다. 정시 신입생과 편입생이 대상이다. 오는 3월 4일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를 신청할 수 있는 대학생은 대학이 있는 곳과 다른 시(특별시․광역시․세종시 포함)나 군 출신인 재학생이어야 한다. 소득수준을 고려해 입주 우선순위를 정한다.
다만 대학소재지와 같은 시·군이라도 다리로 이어지지 않은 섬지역 출신 대학생은 입주신청 대상자에 포함된다.
아울러 공급물량의 20%(600가구)는 2인 이상 공동거주자에게 별도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실제 공급량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입주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임대 신청은 LH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