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일 이자율스왑(IRS)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국고 10년 금리는 전일대비 9.5bp로 크게 올랐으나 스왑금리는 그에 비해 상승폭이 크지 않은 모습이었다.
1년 구간 이자율스왑 금리는 전일대비 1.25bp 상승에 그쳤으나 3년 구간 4.5bp, 5년 구간 6bp, 6년 이상 8년 이하 구간이 6.25bp 오르는 등 수익률 커브는 스팁됐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오늘 IRS금리가 채권하고 비슷하게 움직이기는 했는데, 일단 상승폭은 채권보다는 덜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구간 기준으로 IRS 금리가 6.5bp, 국고 10년이 9.5bp 올랐으니 채권보다는 그래도 계속 페이가 나오는 분위기였던것 같고, 아침에는 조용하다가 장 후반에 약간 페이가 활발하게 나오는 모습이었다"고 관측했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오전에 증권가 오퍼가 나오면서 오퍼 우위의 장세를 보이다가, 장 후반 외은들의 커브 비드가 나오면서 금리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스왑 브로커는 "아침부터 역외 5~6년쪽 비드가 나오면서 스왑이 비디쉬 하게 출발했고, 국채선물이 하락하면서 오퍼들이 잘 안보이는 모습이었다"며 "장중 3/5년 스프레드 페이가 좀 많았고, 거래는 많이 되지 않았는데 호가만 난무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각 구간이 고르게 2bp씩 올랐다. 이날 통화스왑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으며 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비드가 눈에 띄는 정도였다.
앞선 은행의 스왑딜러는 "장 막판으로 갈수록 거의 호가도 안보였고, 채권금리가 오르니까 따라서 비드하는 그런 정도의 움직임밖에는 안보였다"고 말했다.
앞선 시중 스왑브로커는 "오늘 크로스 거래가 거의 많지 않았던 것 같고, 특별한 이슈 없이 외은쪽에서 2년~3년 쪽으로 비드를 하면서 레벨이 다소 오른 것 같다"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