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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종합 선수권 예매 '티켓 전쟁'…오픈 40분만에 매진

기사입력 : 2013년12월27일 14:08

최종수정 : 2013년12월27일 14:08

김연아 종합선수권 예매, 인터파크티켓서 가능 [사진=뉴스핌DB]
김연아 종합 선수권 예매 '티켓 전쟁'…오픈 40분만에 매진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3-2014 종합선수권대회 예매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됐다. 
 
김연아 종합선수권 예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진행됐으며, 티켓오픈 40분만인 이날 오후 1시40분 B석 좌석 2매를 제외한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김연아는 오는 2014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개최되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에 출전한다.
 
김연아는 4일 쇼트프로그램을, 5일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펼친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프로그램에서는 각각 스티븐 손데임 작사 작곡의 '어릿광대를 보내 주오(Send in the Clowns)',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 맞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회의 대외적 관심이 높아져 경기장 관람 관중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관람권을 판매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히며 "관람권 수익금은 피겨 유망주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빙상연맹은 지난 1월에도 김연아가 출전하는 종합선수권에 대해 대회 사상 처음으로 유료 3600석 티켓을 인터넷 예매로 판매했다. 당시 김연아가 출전한 이 대회는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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