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연말을 맞아 부어라, 마셔라 하는 연말 회식문화는 이제 문화공연, 봉사활동, 가족과의 여행 등 건전한 송년회로 바뀌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조촐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실속형 소비자가 증가하며 거창한 외식보다는 가족, 친구, 지인을 집으로 초대해 오붓하게 즐기는 홈 파티가 선호되는 추세다.
간편한 조리법은 물론 건강도 생각한 가공식품으로 가까운 지인과 가족, 친구, 연인을 초대해 집에서도 낭만적인 홈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유통 전문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의 ‘에이미스 키친(Amys Kitchen) 유기농 피자’는 유기 밀가루, 유기 토마토, 유기 버섯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해 오븐에 구워 만든 피자다. ‘유기농 치즈피자’(369g/18,800원), ‘유기농 버섯과 올리브 피자’(369g/18,800원), ‘마가레타 피자’(369g/21,800원) 등 종류도 다양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조대림의 캠핑먹거리 브랜드 캠프앤하우스는 전통음식 산적과 캠핑을 접목한 ‘삼채 산적(섭산적, 장산적)’(210g/3,000원) 2종을 출시했다. 일반 산적 형태의 삼채 섭산적과 구운 산적을 간장 등 양념에 조린 장산적 형태다. 시중에 나온 냉장 산적 중 유일하게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만들었다. 또한, 100% 국내산 돼지고기 안심과 야채를 사용했다.
CJ 프레시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담백한 생선살 속에 국내산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간 정통 어묵 '더 건강한 어묵 사츠마아게'(100g/1,980원, 200g/3,780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CJ만의 비유탕 공법으로 최고급 연육을 찌고 그릴로 한 번 더 구워 칼로리는 낮추고 부드러움은 살린 정통 어묵이다. 기존 어묵 제품들 보다 더욱 큼직하고 두툼해져 부드러운 고급 생선살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메인 요리는 물론 조리 없이 그대로 먹어도 좋다.
삼양식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독특한 제면 방법인 컨벡션 오븐에 구운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구운면(한우사골 얼큰육개장, 한우사골 매생이탕면)’(113g/1,800원)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유탕면과 건면의 단점을 보완하여 칼로리와 지방함량은 낮추고 면발의 식감과 국물의 어울림이 뛰어난 신개념 건강식 라면이다. 국내산 순수 한우사골을 우려내어 최고의 품질력을 높였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장기 불황의 여파로 연말 모임의 풍속도가 변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웰빙 트렌드에 맞물려 출시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든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홈 파티용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