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13일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유통채널과 중국 매장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 완만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1만원으로 올렸다.
양지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분기에는 방문판매 매출액 역신장폭이 3분기(-24%)에 비해 -11%로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작년동기 대비 8.4% 신장한 7023억원, 영업익은 40.7% 늘어난 36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년에는 성장이 두드러지는 채널에 지원을 강화하고, 성숙되거나 둔화된 채널은 효율적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방문판매채널은 건강기능식품 조직 슬림화와 판촉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법인은 마몽드의 비효율 매장들을 3분기까지 전문점 500개 정도 매장을 철수했으며 4분기에는 백화점 100개 매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반면, 2012년 신규 진입한 이니스프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수익성이 올라오면서 올해는 에뛰드하우스를 추가로 론칭했다.
양 연구원은 "내년 마몽드 기존점성장률 회복과 함께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의 본격적인 확장으로 30%대의 견고한 외형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