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내 채권전문가 중 99.2%가 오는 12일 열리는 12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 금투협에 따르면 응답자의 99.2%가 1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2.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해 지난달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주요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가 완만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기준금리 변동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12월 기준금리 예상은 전월에 이어 동결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향후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62.7%(전월 66.1%)가 금리 보합에 응답하였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29.4%(전월 31.5%)로 전월대비 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현 금리수준에 미국의 테이퍼링 이슈가 상당부분 선반영 되었다는 인식이 강한 가운데 대내외 경기개선에 대한 관망으로 12월 금리전망은 보합 응답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며 "다만, 최근 금리 상승 요인인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환율과 관련해선 응답자의 90.5%(전월 90.3%)가 환율 보합수준(1043원~1077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하락(1043원 미만) 응답자 비율은 7.90%로 전월대비 0.6%(전월 7.30%)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7개 기관, 201명)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88개 기관 126명(외국계 12개 기관, 12명)이 응답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