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디스플레이 산업이 연말 소비시즌과 내년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양재 연구원은 9일 디스플레이산업 보고서에서 "연말 소비 시즌을 맞아 태블릿PC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내년 1분기 CES와 MWC에서 신제품 출시가 예상된다"며 "태블릿PC 패널 업체의 4분기 실적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전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28.1%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블릿PC의 수요 증가는 태블릿PC 패널 출하량에서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태블릿PC 패널 출하량은 9월 이후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실제로 10월 전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37.8% 늘어난 2438만대를 기록했다.
아울러 태블릿PC 패널의 고해상도와 경박단소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따라 고가의 프리미엄 정책이 수반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고가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고해상도의 태블릿PC 패널이 제조가 어렵고 양산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들어 ▲패널부문의 LG디스플레이▲슬리밍부문의 지지, 아바텍▲광학필름 부문의 엘엠에스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