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6일 오후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간밤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된 영향에 경계감을 풀지 않았다.
크레이그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대표 마크 리스터는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상당히 강력해 테이퍼링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테이퍼링이 내년에 실시된다는 것이 전반적인 컨센서스이지만 12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덕분에 이틀간의 하락세를 접고 반등했다.
정밀기계, 금속, 유틸리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22.37엔, 0.81% 오른 1만 5299.86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2.3% 하락해 한달 만에 첫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6.18포인트, 0.5% 상승한 1235.83으로 마감됐다.
엔화는 약세를 가속화했다. 오후 4시1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2.14엔으로 0.35% 상승 중이고, 유로/엔 환율은 139.52엔으로 0.29% 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도 위를 향했다.
같은 시각 항셍지수는 2만 3778.40으로 전날보다 0.28% 뛰고 있다.
반면 대만과 중국 증시는 아래를 향했다.
상하이지수는 0.44% 하락한 2237.11로 마감됐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다소 축소, 0.7%가 올랐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7.82포인트, 0.09% 내린 8367.72로 마감됐고, 주간 기준으로는 0.47%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